대명호텔앤리조트의 비발디파크는 동북아시아 대표 명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설날은 비발디파크에서 놀면 돼지’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국의 설날, 중국의 춘절, 일본의 오쇼가츠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국인에게는 이웃 나라의 명절을,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명절 놀이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숙박과 함께 한국 설 명절 놀이 세트, 중국 또는 일본 명절 놀이 세트(랜덤 증정)로 구성됐다.
비발디파크가 마련한 가든비어광장과 루나리스광장 등에서 각국의 놀이 세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금은 14만1000원부터 마련됐고,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한화리조트 대천에서는 다음 달 4일 '제기 만들기와 복 제기차기' 대회가 열린다. 5일에는 가족 대항 윷놀이와 알까기 대회를 준비했다. 순위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준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4일 에톤 로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OX 퀴즈·미션 게임·훌라후프 돌리기·제기차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했다.
5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는 떡메 치기 체험이 펼쳐진다. 이뿐 아니라 즉석에서 만든 떡과 음료를 나눠 주고, 3·4일에는 어린이 고객에게 칼·강아지 등 다양한 모양의 풍선도 준다.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설래(來)임’ 대잔치를 펼친다.
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는 ‘설래임 콘서트’가 2일 오후 7시30분, 3일 오후 5시 두 차례 개최된다. 2일에는 달콤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벤·KCM, 혼성 그룹 왈와리, 실력과 재미를 모두 갖춘 노라조, 개그맨 이상민&이상호가 출연하고, 3일에는 옹알스·잼스틱·갬블러크루·매직유랑단·버블J가 출연해 비보잉·마술·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일 오후 9시에는 새해 소망을 빌며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하이원 불꽃쇼’, 전래 동화를 각색한 전통 연희극 ‘하늘로 간 청춘팥’도 1일 2회 진행돼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리솜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는 설날 당일(5일)에 민속놀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리 윷의 형태를 맞히거나 투호 10번 중 7번 성공, 제기차기 10회 성공 시 룰렛 기회가 주어지며 리솜포레스트 숙박권·스파 이용권·조식 이용권·커피 무료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