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 (FLY-FAN)이 해외 공연에 앞서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및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타악, 국악, 락이 함께하는 시원한 리듬과 아크로바틱 및 무술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그리고 감칠맛 나는 스토리로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은 러시아의 한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준비한 피크닉 가방과 불법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위장한 마피아의 돈다발이 든 피크닉 가방이 한식당 배달원과 마피아 행동원의 실수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유쾌한 좌충우돌 스토리로 진행된다.
'플라이팬'의 이영관 프로듀서는 "플라이팬은 타악의 신나는 리듬과 역동적인 배우들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이팬'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작팀을 구성했으며, 제작 총감독 이영원 예술감독 변창열 연출 이규 음악감독 김효영 안무감독 정경철 무대감독 이헌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최종민 곽지연 한지철 김민규 엄대현 배보경 김익수가 출연한다.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이팬'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연되며, 부산 공연은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3월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예정돼 있다. 이후 지방 공연 및 해외 공연을 진행한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