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12월 7일 출산했으며, 이후 이혼을 고민하며 P군과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유민은 "결혼 생활 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합의 하에 이혼하기로 했다. 며칠이 지나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다시 살아보자길래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아이의 소식 또한 아이에게 상처되는 말이 생길까 염려돼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진 밝히지 말자고 했다. 그런데 별거 중인 상태에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25일 결혼했지만 약 6개월 만에 불화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유민은 모델로 활동하다 2016년 12월 BP라니아에 합류해 활동했다. 지난해 5월 라니아 활동을 끝으로 팀을 탈퇴했다. P군은 2013년 탑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4년간 활동한 뒤 2017년 9월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