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제이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이라면 앞으로 옳고 바른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리고 “이번 발리 여행 중에 성공적으로 프로포즈를 했다”면서 감동의 서프라이즈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노을의 강균성과 타스코가 함께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프로포즈송이라는 설명이다.
제이큐는 레드벨벳 ‘배드보이(Bad Boy)’, 숀 ‘웨이백홈(Way Back Home)’, 백현&로꼬 ‘영(Young)’과엑소 ‘템포(Tempo)’까지 2018년 한해 동안 4곡을 1위로 만들어냈다. 2007년 래퍼 데뷔 이후 아이돌의 랩 선생님으로도 활약한 그는 현재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makeumine works)’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