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심지호·심이안·심이엘 가족과 만난다.
2014년 결혼에 골인, 아들 심이안과 딸 심이엘이을 출산한 심지호. 그는 90년대 KBS 2TV '학교2'로 데뷔해 SBS '당신은 선물' tvN '아르곤' 등 꾸준한 작품 활동과 멋있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심지호와 고지용 1990년대 두 스타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이와 함께 고승재·심이안·심이엘 귀요미 2세들의 찰떡 케미까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승재·심이안·심이엘은 반짝반짝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마주했다. 꽁냥꽁냥 대화를 나누며 놀고 있는 고승재와 심이안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무엇보다 심이안에게 '사나이 인사법'을 알려주는 고승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슈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케미를 뽐냈다는 고승재와 심이안의 하루는 어땠을까.
이날 넉살요정 고승재는 심이안·심이엘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말을 거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산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고승재와 심이안이 같은 관심사로 대동단결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과연 두 아이의 같은 관심사는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