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적절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진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더 스카이 로맨틱 프러포즈 패키지’를 준비했다.
서울스카이만의 시그니처 프러포즈 이벤트로, 전망대 꼭대기층인 123층 500m 높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운지 바 ‘123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벌써 100쌍 이상의 커플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을 만큼 인기가 높다.
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 데크’에서는 포토 존을 운영 중이다. 지미집 카메라로 아름다운 서울 전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고, 밸런타인데이 특별 소품을 활용해 러블리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여기에 프레임을 씌운 사진은 20% 할인된 가격인 2만4000원에 출력할 수 있다.
119층 캔디젤리 숍 ‘위니비니’에서는 장미꽃을 형상화한 로맨틱한 초콜릿, 정통 벨지안 프리미엄 초콜릿 ‘브뤼셀’ 등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을 판매하고, 지하 1층 상품 숍에서는 31종의 다양한 초콜릿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 118층에 새롭게 오픈한 ‘빌라드샬롯’ 팝업 스토어에서는 망고치즈케이크·산딸기레몬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현재 티몬에서 서울스카이 한정 패키징 초콜릿을 주는 ‘서울스카이 밸런타인데이 기념 2인 입장권’을 4만8000원에 판매하며, 3월 8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63과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4일까지 39% 할인된 특별 커플권을 판매한다. 아쿠아리움과 AR트릭아이뮤지엄이 포함된 빅2 A 커플권은 홈페이지에서 4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포토 스폿인 오션라이프 터널 수조 꽃길을 리뉴얼했으며, 15일까지 아쿠아리움 내 다양한 커플 게임도 마련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63은 야간 63종합권을 1+1로 판매한다. 오후 6시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한 야간 63종합권은 소셜커머스에서 14일까지 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 당일 63아트 전망대 스릴데크에서 인증샷을 남기면 로아커 초콜릿을, 아쿠아플라넷 63에서 텔레파시 이벤트에 참여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는 밸렌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당일인 14일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밸렌타인데이 파티 분위기의 커플 포토 존을 운영한다. 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위치한 감성 사진관에는 은은한 달빛에 비친 커플 실루엣을 촬영할 수 있는 ‘달달 포토 존’과 황금빛 밸렌타인데이 레터링 풍선으로 꾸민 ‘파티 포토 존’이 새롭게 마련돼 사랑스러운 커플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커플 포토 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게시하는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니 초콜릿부터 고급 초콜릿까지 다양한 초콜릿을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초콜릿 뽑기 대작전’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또 에버랜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당일 이용권 2매와 초콜릿 뽑기 응모권으로 구성된 2인 커플 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46% 할인된 5만8000원에 선보인다. 2인 커플 패키지를 이용해 당일 현장 방문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