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좀비 로맨스 커플이 라디오에 뜬다.
영화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에서 신개념 좀비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수경과 정가람이 14일 오전 11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극중 주유소집 막내딸 해걸 역의 이수경과 말귀 알아 듣는 좀비 쫑비 역의 정가람은 코미디 장르에 유쾌하고 풋풋한 로맨스 분위기를 더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라디오 출연을 통해서도 현실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박인환 등 '기묘한 가족' 배우들과 함께 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