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IS] 'SKY캐슬' 효과 톡톡…'요즘애들' 2% 돌파 자체 최고(feat. 광희 고정)
등록2019.02.18 08:13
광희가 '요즘애들'에 고정 합류했다. 'SKY캐슬' 효과와 광희의 고정 투입이 더해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은 2.296%(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9회 만에 2%대의 벽을 넘어서며 탄력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광희가 '요즘애들' 고정 첫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하온과 으르렁 케미를 자랑했던 터. 고정 합류 첫 방송에서도 물오른 예능감으로 활약했다.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새 역사를 쓴 드라마 JTBC 'SKY캐슬'에서 크게 주목받았던 S대 의대와 관련한 궁금증을 다뤘다. 극 중 김혜윤(예서)의 목표는 S대 의대 입학. 실제 입시 코디네이터가 존재하는지 여부부터 S대 학생들의 성적, 의대에 진학하기 위한 꿀팁 등을 S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S대 재학생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요즘애들' MC들의 능청스러운 상황극, 질문 세례가 이어지며 사이다를 선사했고 광희의 존재감이 '요즘애들'의 활력소가 됐다.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팀워크와 함께 프로그램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