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와의 유쾌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17일 자신의 SNS에 "맨날 새벽에 나가다가 아주 오랜만에 여유. 근데 홍님 정수리에서 뭔가 쫌. 뭔가 고소하기도 애매한 약간 이게 무슨 냄새야? #홍쓴이네 #세척요망 #참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쓴은 홍현희를 품에 안고 이마에 입을 맞추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곧이어 홍현희의 머리 냄새를 맡은 제이쓴은 "자기 혹시 메주로 머리 감았니? 되게 고소한 냄새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ㅋㅋ익숙한 전개네요", "두 분 잘어울려요", "홍쓴씨네 참사랑 보기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결혼한 제이쓴과 홍현희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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