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역동성과 균형감 갖춘 외관 디자인에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200만~2800만원대로 현대차 투싼(2351만~3161만원), 기아차 스포티지(2120만~3244만원) 등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세 가지 트림별 가격은 샤이니(수동변속기)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자동변속기)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정확한 가격은 오는 26일 출시일에 공개한다.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동급최대 551ℓ 적재공간 등 뛰어난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쌍용차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협력, 코란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11번가 사전예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영업소 등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 시 계약금 10만원을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