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의 즐거운 신혼여행을 추억했다.
홍현희는 19일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가서 맛있게 먹은 음식이요? #눈 #메이플시럽 뿌려 먹은 눈.
개그우먼남편....@im_jasson #고생이많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캐나다 옐로우나이프 눈밭에 앉아 눈을 먹고 있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코미디가 일상인 부부의 즐거운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 홍현희는 제이쓴과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겨울왕국'의 엘사 가발을 각각 쓴 채 눈을 먹는 유쾌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부부의 코믹한 신혼여행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분 너무 좋아요", "현희님 사냥꾼st", "재밌게 사는 부부.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