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빈지노가 제대 후 여자친구와 해외여행을 떠났다.
빈지노는 25일 자신의 SNS에 "Finally we made it here !!!!!! 우리 첫 100% 퓨어 순수 그 자체 해외여행. 제주도가 아니야 이번엔 와 진짜 오래걸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비행기 1등석에 탑승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잔을 든 채 미소 짓는 두 사람의 행복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가 타본 비행기는 비행기가 아니었나보다", "행복해보여요", "부럽다" , "빈지노 클라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동료 넉살은 "우주선 타고 가는거야?"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17일 현역 만기 제대했다. 2015년부터 독일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 열애 중이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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