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편백집이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와 부천중동 롯데백화점 계약을 체결하며, 총 가맹점 1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최대 5,000만원 본사지원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외식업계에 한파가 불고 있다. 도토리 편백집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탄탄한 메뉴구성과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매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2017년 10월 닭갈비 브랜드에서 업종전환을 한 대학로점과 특수상권에 입점해있는 롯데아울렛 고양점의 경우 12평의 작은 평수에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픈한 모든 매장이 시간이 지나면서 충성고객들이 점점 많아짐으로써 매출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도토리 편백집 관계자는 "식자재 원가율이 30%초반으로 점주들의 이익을 강화했고,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無로열티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며 "현재 전국 주요 거점지역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중 선착순 5명에게 최대 5,000만원의 본사지원 창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베리코 흑돼지를 활용한 편백찜과 샤브, 매운갈비찜, 스키야끼 네가지의 메인메뉴와 함께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사이드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메뉴군으로 매장 형태와 크기에 따라 적합한 메뉴구성을 짜서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