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는 최근 자신의 SNS에 "타임머신 같은 친구. 너랑 같이 있으면 난 항상 19살로 돌아가! 아근데우리술잔들었네ㅋㅋㅋㅋ멋있다ㅋㅋㅋㅋ같이 나이들어가서 기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써니와 티파니가 나란히 앉아 술잔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녀에서 숙녀가 될 때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리워요 소녀시대", "보기좋다", "예뻐요", "소시 영원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7년 써니는 SM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티파니는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써니는 최근 윤아 태연 효연 유리와 함께 웹 예능 '소녀포레스트'에 출연했다. 티파니는 지난 22일 첫 미국 EP앨범 '립스 온 립스'(Lips On Lips)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