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는 25~35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를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택했다.
브랜드는 옹성우와 전소미의 개성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액티브 라인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한편,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스포츠 룩을 선보이는 오리지널 라인을 세련되게 제안했다. 또 빈폴스포츠는 스트리트 브랜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빈폴스포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패션과 스포츠의 균형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재정의 하고자 옹성우와 전소미를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 라며 “스포티즘을 강화한 차별화된 액티브 상품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패션을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소미와 옹성우는 오디션을 통해 각각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전소미는 5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며, 옹성우는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