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현영이 결혼 7년 차에도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이 연애하는 것처럼 여전히 로맨틱하다. 첫 아이 출산 후 남편과 같이 클럽에 갔다. 얼마 전에도 갔다. 산후조리원에서 나오자마자 이태원에 가자고 했다. 그 안에서 신청곡으로 '누나의 꿈'을 틀어줬다. 나의 감성을 잘 채워준다. 티격태격하지만 3개월마다 한 번씩 추억을 쌓아줘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살아가게 한다"고 말했다.
신이는 "2019년 목표는 임신이다. 결혼하고 임신하면 되는데 결혼은 할 수 있지만 임신은 빨리할 수 없다. 아기가 너무 가지고 싶다"면서 동참시키고 싶은 남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좋아하는 건 내 자유지 않나. 짝사랑일 수 있겠지만 상대도 알 것이다. 이미 시그널을 보냈다. 배란기에 맞춰서 만나자고 했다. 여자가 배란기 때가 되면 더 예뻐 보인다고 하더라. 배란기에 맞춰서 만나면 내 매력을 더 어필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올해 안에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나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던 신이. 그를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려던 순간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렸다. 눈물로 증명한 사랑이었다. 신이는 "시간 있으면 올해 결혼할래?"라면서 대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