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부업시대’를 상호로 출발해 ㈜다있넷으로 소비자협동조합과 쇼핑몰을 운영해 오다가 우리나라 전통마케팅(K-마케팅)을 글로벌 사회에 보급할 목적으로 “두레 디지털시스템”이라는 신개념의 공유경제를 선보이고 있는 ㈜두레그룹 김병호 회장.
두레문화세계화포럼 의장으로도 활동중인 김 회장은 지난 3월 3일 인도네시아 솔로왕실에서 인도네시아 솔로왕실로부터 초청훈장을 수여 받았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대한민국 등 4개국 10여개 기관, 단체에 수여되는 이번 초청훈장은 국내에서는 두레그룹 김병호 회장이 단독으로 수여했다.
솔로 국왕의 환대와 만찬을 포함해 문화공연과 4박5일간의 경호 등 국빈급 대우를 받고 6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두레그룹 김병호 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두레문화세계화포럼이 미국, 동남아를 거쳐 유럽까지 뻗어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두레그룹은 지난해 12월초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과 MOU를 체결하면서 아메리카 대륙에 첫발을 내딛고 이번에는 동남아 말레이시아와도 MOU 체결을 약속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왕실초청훈장을 받은 것이다.
한편 2018년 한국 디지털 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두레그룹은 미래 경제 트렌드로 주목받는 융복합 경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미래먹거리와 정보기술, 문화, 교육, 금융, 친환경 제품 등 인프라를 다지며 세계 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레그룹 김병호 회장은 “세상의 많은 일들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발전되며 경제 발전은 소비 활성화를 통해서 일어납니다.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에서는 노동력으로 경제가 발전되었다면 정보사회에서는 정보로 경제가 발전됩니다. 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없어질 수 있는데, 두레그룹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비를 소득으로 바꾸는 혁신 시스템으로 현재와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절대빈곤층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