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엑스 101’의 타이틀곡 센터 선발 방식이 바뀐다.
11일 제작진은 “세 번의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것을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을 통해 결정한 만큼, 올해는 ‘타이틀곡 센터 선정’ 역시 국민 프로듀서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시즌1의 '픽미', 시즌2 '나야나', 시즌3 '내꺼야'에 이은 시즌4 테마곡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듀서의 타이틀곡 센터 선발 투표는 15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이동욱이 낙점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프로듀스 엑스 101’은 지난 4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올랐다. 올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