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가수 김원준과 녹화한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라이머는 아직도 내 막냇동생 같다'며 지난날을 회상하시는 김원준 선배님의 눈동자에서 어린시절의 남편이 생생하게 비춰지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그만 초면에 눈물샘을 ..ㅜ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MC 김구라, 서장훈, 김숙, 출연자 정겨운, 김원준과 함께 SBS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모여 녹화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 김원준의 유쾌한 포즈와 밝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안현모는 "#김원준 #동상이몽2 #결혼3년차 #예은아빠이야기 #스페셜게스트 #주말녹화 #초대감사해요 #3월11일방송 #함께해요 #긍정의힘"이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김원준과 함께한 녹화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은 "예전에 라이머와 함께 일했다"라며 차비가 없어 집에 가지 못하는 라이머에게 녹음실을 내준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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