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가 미국 유럽 투자·유학 박람회를 오는 23일(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소개, 미국 변호사가 전하는 미국투자이민 성공전략, 미국 의치대 유학 설명회, 유럽투자이민 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엑스텔사 리저널센터 쉐리첸 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엑스텔사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인 뉴욕 센트럴파크타워(CPT)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뉴욕 센트럴파크타워(CPT)는 현재 센트럴파크 남쪽에 건설 중인 131층의 주상복합 타워다.
국제이주공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 상하이 시립정부투자기관(SMI)에서 3억 불 지분투자가 이루어졌으며, 고급 백화점 브랜드인 노드스트롬이 뉴욕 센트럴파크타워(CPT)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4억 3천 5백만 달러에 분양받아 입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뉴욕 센트럴파크타워(CPT) 프로그램은 타워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투자이민 청원서 I-526 심사 기간이 평균보다 1년 정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영주권을 빠르게 취득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이주공사 관계자는 또한 "박람회에서 소개될 9오차드 호텔 프로그램은 뉴욕 맨하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 오처드가 9번지에 위치한 Jarmulowsky 은행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로 바꾸는 프로젝트"라며 "9오차드 호텔은 2019년 11월경 오픈 예정이다. PTC-Ⅱ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그램은 정부 공공기관의 투자 프로젝트로, 연장 옵션 없이 5년 만기 대출 상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이주공사는 박람회에 참가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계약하는 3월 계약 고객 10명에게 미국 변호사 비용 지원과 금융거래 VIP 환율 우대, 한국과 미국 세무 상담, 200만 원 상당의 면세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이주공사 관계자는 “빠른 미국 영주권 취득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미국투자이민을 고려하는 편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안전성과 빠른 진행이 특징인 프로그램들 위주로 구성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