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공습에 해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삼한사미(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로 인해 따뜻한 나라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따뜻한 나라 중 단연 인기 지역으로 꼽히는 괌, 사이판은 자유여행 시 렌트카가 필수인데,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가 현지 거주민이 운영하거나 현지인의 운영으로 인해 한국 관광객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기 마련이다.
이에 괌, 사이판에서 렌터카를 운영하는 밸류렌터카는 현지에서 문제발생시 한국사무실에서 편리하게 해결해주는 등 한국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예약 문의부터 이용, 반납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실시간 카카오톡, 전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의 문의사항이나 궁금증,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한 렌터카 이용 시 이동 동선을 고려해 공항과 시내 사무실에서 24시간 인수, 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괌은 공항과 시내 사무실에 한인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현지직원들도 한국인 관광객에 매우 익숙하고 호의적이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풀커버리지 보험으로 보장 범위가 폭넓은 것은 물론이고 기본 보험료에 운전자 1인 추가, 카시트, 유모차, 아이스박스, 지도, 돗자리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며 "또한 3년 미만의 신차로만 운영하고 있어 렌터카 안전성이 높고 청결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밸류렌터카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괌에서 밸류렌터카를 3일 이상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퍼시픽스타호텔 2일 숙박권(조식 포함)을 제공하고, 2일 이상 예약 시 내비게이션 또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이판은 1일 이상만 예약하면 카시트, 부스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밸류렌터카 관계자는 “한국 관광객들이 여행을 즐기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과 현지 직원들이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괌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있어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문의 및 예약 역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