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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냈다.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어, 이번엔 특별 세무조사일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중 한 곳으로 한때 승리 소속사였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후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명예를 위해 은퇴한다고 밝혔고, 소속사도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최근 양현석 YG 대표는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 정보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