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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본명 조용진·35)가 결혼을 한다.
22일 한 매체는 알리가 5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의 결혼 계획을 조심스럽게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는 알리는 리쌍의 히트곡 '내가 웃는게 아니야', '발레리노'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에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예술단 자격으로 북한 평양에서 노래를 불렀다.
KBS2 '불후의 명곡' 등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29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개항 18주년 기념 케이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