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진과 유재석이 방탈출에 힌트를 풀어냈다. 송지효는 졸지에 범인으로 올렸다.
SBS '런닝맨'에서는 조연출을 아웃시킨 범인을 찾아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살해된 조연출의 현장에서 탈출하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 힘을 합쳐 방탈출에 나섰다.
미션에 앞서 지석진은 의문의 숫자 조합을 보고 "나이 순 아니냐"고 말했다. 실제 추리해 나온 결과가 들어맞자, 멤버들은 물론 지석진도 놀랐다. 유재석은 농구공으로 제대로 중간 벽을 맞춰 새로운 힌트를 얻어냈다.
맏형들의 활약 속에 핸드폰을 얻은 멤버들은 "송지효의 신발에 힌트가 있습니다"는 문구까지 얻어냈다. 덩달아 송지효는 용의선상에 올랐다. 송지효 신발 깔창에는 탈출 비밀번호가 들어 있었다. 송지효는 "나는 아니다. 범인 신발에 있을리가 있느냐"고 억울해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