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의 원스톱 맞춤형 보험 상담 서비스 보험클리닉이 지난 15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피플라이프는 2003년 설립된 국내 법인 영업 GA로 법인 부문 특화 컨설팅을 전문으로 해 4만여 중소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회사 피플라이프재무설계와 합병하여 재무컨설턴트(FA) 3400여 명, 전국 사업단 130개를 보유한 GA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플라이프 관계자는 "보험클리닉은 고객의 생애주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공간으로 기존에 가입한 보험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보험상품 비교 및 추천 서비스와 보험금 청구를 모두 한곳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내용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모든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인슈어테크 기반의 지능형 보장분석 시스템으로 보험증권 없이도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살펴볼 수 있으며, 문진표와 지능형보장분석시스템을 통해 도출된 진단보고서를 바탕으로 주요 15대 기준 보험의 과부족 여부 진단 및 보유 보험의 조정을 진행한다"며 "새로운 보장이 필요한 경우는 보험클리닉 전문가가 즉석에서 보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이번 마트 입점을 계기로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개념의 금융 문화 공간이자 쉼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보험클리닉을 통해 미국과 일본처럼 소비자가 점포를 찾아 서비스를 체험하는 방식의 내방형 보험점포를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