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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슬기가 강호동 덕분에 막춤이 복고댄스로 재탄생했다고 밝힌다.
27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 네 사람이 출연하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슬기는 지네 튀김, 개구리 구이를 먹었던 경험을 밝힌다. 특히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칡이라고 말한다. 칡의 매력에 대해 캐러멜과 껌에 비교하면서 칡 찬양론을 펼친다. 또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어마어마한 그녀의 양에 MC들은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배슬기는 복고 댄스 탄생 비하인드를 전한다. 복고 댄스의 대명사로 활약했던 그녀는 당시 복고 댄스가 아닌 막춤을 준비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강호동의 조언으로 막춤이 복고 댄스로 재탄생 됐다고 회상한다.
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배슬배슬기TV'라는 이름으로 채널을 오픈한 것. 그녀는 채널 이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는다.
배슬기와 관련한 이야기는 오늘(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