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이 한국 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1회 한국 PD 대상 라디오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열린 제31회 한국 PD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철의 파워FM'이 라디오 음악·오락부문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철의 파워FM'은 이른 방송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한국리서치의 2019년 1라운드 MRS(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순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이 라디오 진행자상을 수상하며 SBS 파워FM은 겹경사를 맞았다. SBS 파워FM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1996년부터 최화정이 줄곧 진행을 맡아왔다. DJ 최화정은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나른한 오후 시간대에 밝은 목소리와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두터운 청취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