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문근(34)이 결혼한다.
4일 조문근 측에 따르면 그는 이달 서울 마포구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년 6개월여간의 열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의 사회는 조문근의 절친인 가수 일락이 맡는다.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09년 '슈퍼스타K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한 조문근은 2013년 조문근밴드를 결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 조문근밴드 EP 앨범 '디스 이즈 파라다이스(This is Paradise)'를 발매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