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우민 편은 올해 V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단 기간 1회 100만뷰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엄청난 흥행 속도와 함께 재생 수 682만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V오리지널 '심포유' 시우민 편에서는 시우민의 첫 집들이에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엑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친형제를 넘어서는 엑소 멤버들의 우정과 케미스트리가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첫 보금자리 마련에 설레는 시우민의 모습부터 보드게임 하나에 초집중하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까지 이제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시우민은 직접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들이 음식을 만들었다. 낯선 조리법에도 멤버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하는 시우민의 모습, 분리수거를 척척하는 시우민 등 음악프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시우민의 리얼한 일상이 팬심을 자극했다.
시우민 뿐만 아니라 멕시코 음식을 거침없이 만드는 디오·해사한 웃음과 함께 '칭찬봇'으로 변신한 첸·이선균 패러디부터 즉석 상황극까지 보여주며 멤버들의 배꼽 강탈자가 된 백현·오랜만에 멤버들을 만나 들뜬 카이·꿋꿋하게 멤버들에게 SNS를 강타한 '찬열 떡볶이'를 만들어주기 장을 봐온 찬열·귀한 선물을 준비한 세훈·퀸의 노래를 bgm으로 들으며 폭풍 설거지를 하는 수호 등 전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무대 위의 엑소가 아닌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집들이 후 잠옷으로 갈아 입고 스킨케어를 하고 잠을 자다 깨서 마무리 셀프캠을 촬영하는 시우민의 모습이 자동으로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시우민은 "처음으로 집들이를 해보니 사실 힘드네요. 그래도 굉장히 의미 있던 날인 것 같아요"라며 하루를 마친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실 거죠"라며 특별한 애교와 손뽀뽀까지 선물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심포유'는 엑소의 영상 기록기로, 멤버들이 각자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자신의 일상 생활을 밀착 기록해 선보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V앱)과 네이버 TV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