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은 7일 자신의 SNS에 "나 시집보내주신 분. 어쩌다 보니 은인. '어쩌다 어른' 하엠씨님. #영원해요 하석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어쩌다 어른 2019' 대기실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하석진, 신다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료 배우에서 더욱 절친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신다은은 과거 하석진이 주선한 소개팅에서 건축가 임성빈을 만났고,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 임성빈과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