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요리의 전설’로 불리는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요리를 10일부터 르메르디앙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에서 맛볼 수 있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국내 최초로 주방장으로 호텔 임원이 된 인물이며, 중국의 장쩌민 전 국가주석을 비롯해 외국 명사들로부터 극찬받아 온 국내 중식 요리의 명장이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유명 중식 명장들을 제자로 배출했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5월 초 르메르디앙 서울에 본인의 이름을 딴 신규 중식당 ‘호우’ 오픈을 앞두고 셰프 팔레트 중식 요리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시작한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이번 봄 시즌 메뉴에 이어 지속적으로 르메르디앙 서울의 셰프 팔레트 중식 코너를 통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의 숨결이 더해진 메뉴는 싱싱한 활전복을 삶지 않고 1시간 이상 스팀에 쪄 형태와 맛을 유지한 뒤 아삭한 청경채와 함께 차려 낸 ‘굴소스 청경채 활전복(디너 한정)’ 흑식초·파인애플이 들어간 특별한 소스를 두툼한 돼지 통등심 튀김에 버무려 씹는 맛이 특히 일품인 ‘광동식 고로육’ 연한 아스파라거스에 향기가 그윽한 자연송이·초고버섯·화고 표고버섯을 볶은 건강식 ‘아스파라거스 모둠 삼고’ 중국 고대 미인 ‘서시’의 뽀얀 피부 같은 달걀 흰자에 새우·가리비·조개·킹크랩을 버무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해물 서시 부용 대게살’ 검은콩을 잘게 다져 은근한 씹는 맛을 자랑하는 감칠맛의 소스에 새우를 볶아 원재료 맛을 한층 배가시킨 ‘검은콩 소스 새우’ 등 5종이다.
이 중에서도 ‘광동식 고로육’은 소스가 흥건한 일반적인 한국식 탕수육과 달리 최소한의 소스를 묻혀 바삭하면서도 신선한 식감을 살렸다.
후덕죽 마스터 셰프는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고 계절에 따라 특수 식자재를 활용한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요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품격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