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해외 명문 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고 밝혔다.
브랭섬홀 아시아 대학 입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예비졸업생 80명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홍콩, 일본 등 140여 개의 해외 유수 대학으로부터 335건 이상의 입학 허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와 브라운대학교(Brown University)를 비롯해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런던 전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홍콩의 홍콩과기대학교(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일본의 와세다대학교(Waseda University)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브랭섬홀 아시아 대학 입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제안받은 장학금 누적액만 총 160만 달러(약 18억 2,300만 원)에 달한다. 최종 결과가 발표되면 장학금 액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런 결과는 브랭섬홀 아시아의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균형 잡힌 교육운영에서 비롯됐다. 특히 IB 프로그램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라며 "교육계뿐만 아니라 선진국형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IB 프로그램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명문 대학들의 우선 입학 평가항목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랭섬홀 아시아 대학 입시 관계자 마크 리(Mark Lee) 박사는 “학생들이 세계 명문 대학들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브랭섬홀 아시아는 개개인에 맞춘 진학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비단 결과에만 안주하지 않고, 본인 특성에 맞는 대학에 진학해 학업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오는 17일 6~9학년 중등과정, 5월 3일 ‘IB 과정을 통한 영어학습(English language acquisition through IB Programme)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 6일에는 제주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안내하는 학교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