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은 최근 ‘비밍 이펙트(Beaming Effect)’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비밍 이펙트’는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치료법의 연구를 지원하는 브랜드이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실명퇴치운동본부에 기부된다.
비밍 이펙트 제품들은 최수영과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또한 비밍 이펙트의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 역시 재능기부로 뜻을 함께해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영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는 부친이 설립한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서포터를 하는 것은 물론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퍼펙트센스’에 재능기부로 출연, 최근엔 영화 '시인할매'와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 나레이터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며 적극적으로 선행에 앞장 서왔다.
한편, 최수영은 최근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개봉과 동시에 주연으로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으며, 다가오는 5월엔 영화 '걸캅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