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브릿지가 운영하는 거래소 체인엑스는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서 네오글로벌캐피탈(NGC)로부터 지분투자(EQUITY INVESTMENT)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네오글로벌캐피탈(NGC)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NEO)에 속한 벤처기업이다. NGC는 체인엑스(CHAIN-X) 외에도 바이낸스, 비박스, 질리카, 온톨로지, 셀틱, 멀티백, 블록클라우드 등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했고, 총 4천억 규모의 투자금을 운용하는것으로 알려진 벤처 캐피탈 회사이다.
네오글로벌캐피탈(NGC)의 설립 파트너 로버트 림(RORER LIM)은 "NGC의 투자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실물경제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촉진하면서 NGC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인엑스의 발전가능성과 체인엑스가 제시하는 향후 비전과 로드맵이 돋보여 투자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체인엑스에 좋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글로벌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체인엑스 이경원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네오글로벌 캐피탈(NGC) 같은 곳에서 국내 최초로 투자를 받아 기쁘다. NGC 외에도 NODE CAPITAL, 8 DECIMAL, MW PARTNERS 등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쉽게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널리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