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 킬 이재성이 막판 승격 전쟁에 돌입한다. 홀슈타인 킬은 오는 20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0라운드 파더보른과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캡처독일 프로축구 홀슈타인 킬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시즌 10호 도움을 달성했다.
이재성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의 BWT-슈타디온 암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SV 잔트하우젠과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오쿠가와 마사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6분 페널티박스에서 볼을 받은 이재성은 침착하게 내준 볼을 오쿠가와에게 내줬다. 오쿠가와는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이재성의 시즌 10호 도움(리그 9호). 그러나 이재성의 활약에도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