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0일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은 SNS를 통해 스타들의 좌석표를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카디비, 드레이크, 마돈나 등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방탄소년단 이름이 적힌 좌석표가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톱 소셜 아티스트에 이어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댄앤셰이,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와 경쟁한다.
방탄소년단 좌석 뒤로는 신인상 후보에 오른 엘라 메이와 음악 프로듀서 DJ 머스타드가 앉는 공간이 마련됐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 닉 조나스는 아내인 배우 프리얀카 초프라와 동석할 예정이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다. 국내에선 2일 오전 9시 Mnet 생중계 된다.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과 방송인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