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3일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1주년 업데이트로 에이전트의 의뢰를 달성하면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에이전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피파온라인4 M’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에이전트 시스템’은 다양한 조건의 의뢰를 달성하면 ‘선수팩’, ‘BP’ 등 정해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요한 크라위프’, ‘스티븐 제라드’, ‘클로드 마켈렐레’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포함된 ‘아이콘’ 클래스와 역대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 선수로 구성된 ‘TC’ 클래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라이브’ 클래스 선수들의 실제 축구 이적시장 데이터를 반영해 소속팀 변경하고, 최근 활약도에 따른 선수 ‘능력치(OVR)’와 ‘급여’를 최신화하는 ‘로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다른 구단주의 ‘스쿼드’, ‘전술’, ‘경기 기록’ 등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클럽팀’에 ‘국가대표’리그를 추가하는 등 게임 편의성을 개선했다.
넥슨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라이브’, ‘NHD’, ‘TB’, ‘TT’, ‘GR’ 클래스 모두의 골드 선수팩을 지급한다.
3경기 이상 플레이 시 최대 ‘1억1111만1111 BP’를 획득할 수 있는 ‘1주년 기념 BP 상자’와 1주년 기념 크레스트 및 유니폼 아이템을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