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50% 할인, 갤럭시S10E·노트8·노트9 등 가격 경쟁력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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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LG전자가 5G 스마트폰 'V50 씽큐'를 출시했다.

지난 3월 'G8 씽큐'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번째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다. LG V50은 LG 전자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이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로 안정적인 5G 경험을 지원한다.

LG V50의 출고가는 119만 9,000원지만 현재 LG 유플러스에서는 LG V50 구매 시 최대 57만 원까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하면 최대 65만 5,500원까지 할인이 적용되어 출고가 119만 9,000원의 LG V50을 54만 3,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네이버 카페 국대폰 관계자는 “현재 5G 상용화 초기 단계라 앞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의 이통3사 지원금 경쟁과 같이 LG V50도 KT 올레와 SK 텔레콤도 LG와 비슷한 수준으로 공시원금을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5G 스마트폰의 예상보다 낮은 금액대형성은 자연스럽게 LTE 스마트폰들의 가격 인하에 영향을 끼쳤으며 국대폰은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타 온라인 최대 할인을 적용하여 타 판매점보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울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국대폰은 네이버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전문 카페다.

국대폰은 LG V50과 갤럭시S10 5G 등 5G 스마트폰 판매와 더불어 갤럭시S10E, 노트8, 노트9, 노트5, 아이폰X, XR, 7, LG G8, G7, V40 등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정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대폰 카페 카테고리 ‘구매 후기 게시판’ 에는 “KT LG G7 0원 구매 했어요”, “갤럭시노트5 0원 구매 후기 올립니다.” 등 다양한 후기 글 들이 올라와 온라인 누리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