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이원근이 오는 6월 입대한다. 의무경찰시험에 응시해 합격, 의경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이원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18개월간 의경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데뷔한 이원근은 드라마 '유령' '일말의 순정' '비밀의 문' '발칙하게 고고' '굿와이프' '추리의 여왕' '저글리스' 등과 영화 '그물' '여교사' '환절기' '괴물들' '명당'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애와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는 입대 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