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뉴이스트와 개성 있는 남성 솔로 가수 남우현·유승우·에릭남 등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뉴이스트는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타이틀곡 '벳벳(BET BET)'과 '세뇨(Segno)' 두 곡을 선보였다. 부드러움과 강렬한 남성미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JR은 세븐틴 민규, 신은수와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남우현은 '홀드 온 미'와 '레인'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유승우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너와 나'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에릭남은 사랑의 세레나데 '런어웨이'로 팬심을 흔들었다.
이밖에 오마이걸·엔플라잉·김동한·원더나인·앤씨아·베리베리·지구·동키즈·타겟·뉴키드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