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에서 잇따라 내놓고 있는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강화책으로 인하여 비조정대상지역에 내집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정지역에서는 청약규제 강화 및 주택담보대출비율 등 대출규제가 강하게 적용받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교통 여건이 좋아지는 용인시 수지구가 관심을 모은다. 작년 11월 의회를 통과한 용인시 개발 계획이 2020년부터 2035년에 걸쳐 현재 동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및 상업, 업무, 주거복합단지로 재구조화 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 죽능리, 학일리 등에 걸쳐 448만㎡ 부지에 5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집적단지가 들어설 계획이 발표됐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투자 예정 규모만 120조원에 달하며, 들어서게 되면 직접 고용 1만5천 명, 협력업체 5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31번지 일원에 ‘까뮤이스테이트 수지’가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까뮤이스테이스 수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지난 몇 년간 임대 상품 공급이 없는 지역이다.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지하 4층~지상18층 규모에 도시형 생활주택 196세대 및 근린 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면적 19㎡ A타입 및 30㎡ B타입 총 2개 타입을 갖췄다.
분당선 오리역, 신분당선 동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오리역 도보 3분, 동천역 도보 8분 거리로 강남 출퇴근은 물론이고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용인역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3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죽전로데오거리, 아르피아 체육공원, 보정동 카페거리, 분당 중앙공원, 오리CGV, 한성CC, 에버랜드, 민속촌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