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2%)보다 0.3% 포인트 상승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8월 29일 방송된 1회에서 기록한 2.3%였다. 약 1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봄을 맞아 돌아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화요일로 편성을 바꾸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신림동 고시촌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시민들, 경찰 시험 준비생, 일주일에 두 번씩 치킨을 시켜 먹는 시민 등과 소박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