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프렌차이즈 튀지1985, 외식 프렌차이즈 시장 틈새 성공 아이템 ‘튀김족발’로 ‘눈길’
등록2019.05.15 15:03
지속적인 경기불황 속에 외식 프렌차이즈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2017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2년 3,300여 개이던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2017년에 5,500여 개로 증가했다. 그야말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경쟁 시대이다.
최근 이런 경쟁 속에 충분히 검증을 거치지 않고 단기적 가맹점 수를 확정해 가기 위한 내실 없는 보여주기식 아이템으로 확장했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사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SNS 발달로 외식 아이템에 대한 트렌드 성이 더 부각 되는 시점에서 내실 없는 보여주기식 아이템이 더 활개를 치고 있다. 외식 업계 전문가들은 외식 프렌차이즈 창업 시 메뉴의 트렌드를 꼭 언급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브랜드의 존속기간과 그간 성공사례, 본사의 운영 마인드에 꼭 체크하라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트렌디함은 가지되 대중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튀지1985’는 기존에 삶아서 부드러운 식감만 제공하는 것과 달리 기름에 튀김으로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독특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튀지1985는 대표메뉴인 튀김족발을 비롯해 불튀족발, 등갈비튀김은 물론 사이드메뉴까지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특히 20~30대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튀지1985 측은 "트렌드를 주시하되 편승하지 않는 형태로 내실있는 운영으로 드시는 고객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