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장인동호회 '더그레이스클럽'이 오는25일 시원한 야외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 와인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한 한강의 더리버마리나 요트카페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뷰와 함께 서울 직장인들을 위한 오픈 파티를 개최하는 것.
대기업, 전문직,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예술, 스포츠계통 등 다양한 직군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더그레이스클럽은 현재 회원수만 2,000명이 넘는 서울의 최대규모 '직장인동호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직장인동호회' 더그레이스클럽은 풍성한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커플로 성사된 회원들에게는 데이트 지원을 위한 연극 티켓 또는 와인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그레이스클럽' 관계자는 "해당 파티는 결혼정보회사와 같은 부담스러운 만남이 아니라, 20~30대 싱글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본인이 직접 원하는 스타일의 이성과 대화하고 친해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싱글들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을 슬로건으로 수년간 해당 파티에서 만나 커플뿐만 아니라 성혼까지 이어진 회원들이 많다"며 "해당 파티는 20-30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입비나 복잡한 절차없이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확실한 신원인증을 통해 파티에 입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