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할지 자가용을 이용할지 고민하게 된다. 짐이 많거나 아이가 있다면 자가용이 편하지만, 인천공항 주차장 혹은 외부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요금도 매일 발생한다.
인천공항콜택시 `팀나인택시` 측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저렴한 미터요금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나인택시를 런칭했다. 예약 시 개인택시 자격증을 소지한 30대~40대 젊은 개인택시 기사들이 단정한복장으로 예약시간 30분전에 연락을 주고 예약시간에 집 앞까지 찾아오는 서비스다”라며 “9인승 대형택시, 점보택시, 콜밴을 이용하거나 사람 수가 적고 가방이 많지 않다면 5인승 개인택시를 이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차량 내부에 와이파이가 가능하며 C타입, 5핀, 아이폰 전용 충전잭까지 구비, 해외여행 출국 때나 입국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공항택시 ‘팀나인택시’는 예약을 통해 합리적인 미터 요금제로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개인택시 기사들이 모여서 만든 인천공항콜택시 ‘팀나인택시’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최소한 하루 전에는 예약이 필요하다. 사정상 당일 예약을 해야하는 경우 출발 한 두시간 전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학부모 이모씨는 “새벽에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려고 팀나인택시를 예약했는데 45분 정도 소요되며, 금액은 통행료 포함 5만원대라 가족3~4명만 팀나인택시를 이용해도 공항 리무진버스보다 저렴해서 놀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팀나인택시 이용 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을 포함해 서울 전지역에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이 가능하다.
팀나인(TEAM9)택시를 이용한 한 고객은 “아내와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팀나인택시를 예약했다. 예상요금 상담부터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에 무거운 여행가방도 다 실어주어 서비스에 매우 만족했다. 트렁크에 스페어타이어를 제거하여 여행가방이 한 개는 더 실을 수 있어 많은 짐을 커버할 수 있었다. 서비스가 너무 맘에 들어 다음 해외여행에는 왕복으로 이용할 예정”이라 전했다.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나인택시는 공휴일 관계없이 24시간 교대로 약 200여대의 젊은 개인택시 기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젊지만 무사고 경력이 10년이상 베테랑 기사들로, 급가속이나 급정거 없이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이용해 편안하게 일정한 속도로 운행한다.
밤 늦게 또는 새벽 일찍 인천공항에 입국하여 교통편이 마땅치 않을 경우, 해외에서 하루 전에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하면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오산시, 청주시, 울산시, 포항시, 세종시 등 전국 어디든지 합리적인 미터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팀나인택시의 그랜저, K7 개인택시의 경우 트렁크 확장으로 인해 28인치 여행 가방 두개와 26인치 여행 가방이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다. 스타렉스 대형택시, 점보택시, 리무진택시 콜밴의 경우 최신형 차량을 갖추고 있으며, 4인 이상 캐리어가 크고 많을 경우 7~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미터요금으로 대형택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