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2일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824ℓ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모델명 J822MT75)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셀프케어 버튼을 눌러서 살균할 수도 있다. 또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는 달리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을 만들기 때문에 얼음이 깨끗하면서 오랫동안 단단하게 유지된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관리해 주기도 한다.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편차로 완벽에 가까운 정온을 유지하는 ‘24시간 자동정온’ 기능도 탑재했다. LG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냉기 공급량을 한층 세밀하게 조절해 준다. 신제품에는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장점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적용됐다. 출하가는 510만원. 이마트, 10ℓ 에어프라이어 출시
이마트는 총용량을 10ℓ까지 늘리고, 오븐 기능까지 첨가한 '일렉트로맨 오븐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용량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가 2016년 처음 출시한 에어프라이어는 2.6ℓ 용량에 다이얼 방식이었지만 3년 사이에 4배가량 용량이 커지고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제품은 바구니 용량만 4.2ℓ에 달하고 조리 과정을 확인하기 어려운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품 전면을 투명 창으로 만들고 내부에는 조명도 설치했다. 가격은 13만8000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카드사 에누리 행사를 통해 1만원 할인한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티몬, 하반기 신입&경력 MD 채용 진행
티몬이 2019년 하반기 신입·경력 상품기획자(MD)를 채용한다. 채용은 패션·가전·정보기술(IT)·가구·식품 등 전 부문에서 진행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19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별도의 '티몬 인재채용 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접수 마감일은 다음 달 5일 오후 3시까지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2번의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결과는 내달 17일 발표하며, 1차 면접은 내달 말, 2차 면접은 7월 초로 예정돼 있다. 또 경력 MD 채용도 병행한다. 특정 카테고리 제한 없이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멀티 MD 조직을 비롯해 전 카테고리 분야의 MD와 팀장급 MD를 내달 30일까지 수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