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천은 6월 1일 첫방송되는 tvN 토일극 '아스달 연대기'에서 호위무사 홍술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으로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른 고재천은 촬영 기간 내내 혹독한 체력단련을 하며 열심히 했다. 호위무사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체중을 관리하고 유지했다. 고재천이 연기할 홍술은 장동건(타곤)이 이끄는 대칸 부대의 3인방 중 한 명으로 강렬한 분장과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 극의 촘촘한 전개 속 감초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고재천은 "이런 큰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장에서도 훌륭한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며 매 장면마다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며 "촬영이 끝났다는게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