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나음(대표 김선국, 브랜드명 푸딩팩토리, 이하 더나음)이 '2019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널리 알리고자 2012년부터 고용안정성과 성장가능성 등 일정한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발굴, 선정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더나음은 올해 고용노동부의 심사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인정받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1년간 ▲ 맞춤형 채용 지원서비스 등 취업지원과 더불어 ▲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등 기업홍보 ▲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금융 우대 및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등 재정 및 금융 지원 ▲ 청년취업아카데미 참여기업 선정 우대 등 각 부문에서 정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푸딩팩토리라는 브랜드로 온라인 식자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더나음’은 지난 2014년 9월 설립 이래 1000여 품목의 다양한 식자재 구성과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무료지원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등 독특한 기업 운영방식을 선보여왔다.
이런 성장속에 지난 2017년 벤처기업 인증 및 기업연구소를 설립했고, 2018년 메인비즈 인증을 받았다. 설립 당시 3명의 인원으로 출발한 ‘더나음’은 5년 만에 50여 명에 이르는 인재를 채용, 육성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한편, 더나음은 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2020년 청년친화강소기업(강소기업 중 임금, 일가정양립, 고용안정 등 청년친화적 요건이 우수해 청년이 선호할 만한 기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