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9일 2회 ‘0순위 여행’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0순위 여행은 SK텔레콤 컬처 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0순위 여행은 20대가 관심이 많은 스포츠·공연·게임·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에서 진행된다.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VR·AR 콘텐트로 제작하는 등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 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 제작된 VR 콘텐트는 옥수수(oksusu) 5GX 전용관에 고화질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 국내 최대·최고속 5GX 커버리지에서 새롭게 출시될 AR 게임을 즐기는 이색 AR 게임 체험 여행 등 5G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여행 코스별로 20대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가수·개그맨 등이 참가자와 여행 일정을 함께한다. SK텔레콤의 20대 고객은 누구나 6월 16일까지 '0한동'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풀무원,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 론칭
풀무원식품은 과일·샐러드·유제품·식사 대용 간편식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 식품을 취급할 수 있는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출출박스는 관리자가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신선 식품의 유통기한을 실시간 점검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바로 판매를 중단할 수 있다. 풀무원은 최근 서울 도봉구 키즈 카페 '디아망' 강북 본점에 '출출박스' 2대를 입점시키면서 스마트 자판기 사업을 본격화했다.
한국야쿠르트, '그랜드 야쿠르트바'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29일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출시했다. 여름 시장을 겨냥해 야쿠르트를 아이스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속에 야쿠르트가 들어 있어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는 하단에는 아이스크림의 단면을 묘사해 두 가지 식감을 표현했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일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500원이다.
빙그레, 새로운 컵 커피 '아카페라 잇츠라떼' 2종 출시 빙그레는 새로운 컵 커피 '아카페라 잇츠라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크 카라멜'과 '리치 연유'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브라질과 에티오피아·콜롬비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커피 향을 살렸으며, 우유 성분을 기존 제품의 동일 용량 대비 절반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 캐러멜과 연유를 첨가해 취향에 따라 더 깊은 라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