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가 개점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6월 26일까지 4주에 걸쳐 ‘개점 10주년 대축제’를 열고 주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을 중심으로 총 3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개점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0’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행사 및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4종, 가공식품 5종, 일상용품 1종 등 총‘10대 대품’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우스 수박(6kg이상)’을 7대 행사카드 결제 시 23%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고, 찰랑·영암 고구마(1.5kg)를 2박스 구매 시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또 1, 1+등급 국내산 냉장 삼겹살 로스(600g)를 1만2800원에, 농심 신라면 (20개입)을 7대 행사카드 결제시 19% 할인된 1만900원에 선보인다.
각종 식품, 생필품 역시 알차게 구성했다. 오는 6월 12일까지 서울 후레쉬우유(900ml*2)를 3,780원에, CJ 햇반 아산맑은쌀밥(210g*8입)을 20% 할인된 7950원에, 오뚜기 옛날참기름(350ml*2)을 50% 할인된 6950원에 판다.
다양한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SSG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10%’ 현장할인 혜택(최대 3000원, 일부 품목 제외)을 제공한다.
또 6월 한 달간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0% 청구할인 혜택(기간 합산 최대 3만원)도 준다.
여기에 6월 1일까지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200명 한정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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